여주여행1 여주 곤충박물관 (체험관, 정글탐험관, 입장료) 곤충을 만지는 게 싫은 어른이 곤충박물관에서 두 시간을 꽉 채워 있다 오면 어떻게 될까요? 저도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.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, 아이보다 제가 더 빠져버린 공간이었습니다. 경기도 여주 곤충박물관,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곳에서 그날의 기억을 꺼내봅니다.정글탐험관, 어둠 속에서 손전등 하나로 버티기여주 곤충박물관에 들어서면 로비 포토존이 먼저 반깁니다. 제가 방문했을 때 아이는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잠깐, 전시관 쪽으로 눈이 먼저 달려갔습니다. 표본 전시 공간에서는 표본(specimen), 즉 생물을 실제 형태 그대로 고정·보존한 교육 자료들을 유리 케이스 너머로 오랫동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. 저는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, 아이가 한 자리에서 꼼짝을 안 하더라고요.그다음에 입장한.. 2026. 4. 28. 이전 1 다음